토요일 이사에 관해 알려 드립니다. 아침 8시에 트럭을 빌려 2군데를 들러 보관된 짐을 싣고 교회로 와서 이삿짐을 새 성전으로 나릅니다. 공간이 충분하므로 한번에 모두 옮길 예정인데 10시쯤 떠나 10시30분쯤 새 성전에 도착합니다.
토요일에 오시는 분들은 2조(A조, B조)로 나뉘어 일하게 됩니다. A조는 지금 교회로 8시까지 오셔서 트럭으로 짐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이삿짐을 트럭에 실어 보낸 후에는 교회 청소를 해야 합니다. B조는 10시까지 새 성전으로 오셔서 짐을 교회 안으로 옮길 준비를 해야 합니다. 12시쯤이면 모든 일이 끝날 것입니다. A조는 청소가 끝난 후 새 성전으로 오셔서 함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점심식사로 피자 혹은 김밥을 나누고자 합니다. A, B조는 정확한 인원이 파악 되는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에 성도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 안전이 걱정되기 때문에 아이를 둔 가정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찬애 권사님이 제안 하신대로 권사님(혹은 다른 분)과 큰 아이들이 어린 아이들을 돌보면서 공원에서 지낼 수 있다면 아이들이 있는 가정도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은 새 교회로 10시까지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아마도 이런 기회는 흔치 않으니 가능한 한 모두가 참여하여 함께 은혜받는 '사건'이 되기를 바랍니다.
ㅡ 기획팀, 심은재집사님 ㅡ | 
